휴일 마리오아울렛에 쇼핑을 나갔다가 노브랜드 버거를 보게 되었다.
쇼핑을 마치고 밖으로 나와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향하던 중 노란 간판에 이끌려 시원한 음료가 생각이 났다.
많이 먹어보았던 맛이 당기듯, 나는 매장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노브랜드는 신세계푸드에서 새로운 웨스턴 스낵을 제공하는 캐주얼 버거 하우스란다.
두툼하고 스모키한 직화구이 패티와 이에 어울리는 다양한 소스, 부드러운 번으로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는 가성비 버거
버거킹 햄버거를 좋아하지만, 새로운 스타일에 버거를 접하고 싶어서 도전
요즘 젊은 층을 겨냥하여 매장을 오픈할 경우 대부분 키오스크 주문으로 진행된다.
한번 사용해 보면 편하고, 그림으로 잘 설명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그러나 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 우리 부모님 세대는 하나의 장벽처럼 느껴질 듯싶다.
물론 이곳도 현금결제하는 고객들에게 주문을 받고 있어서 크게 문제는 되지 않아 보였는데, 다른 소매장은 점점 비대면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가끔 엄마와 나올 때 사용법을 알려드리는 경우도 있지만, 대기줄이 길 때에는 천천히 알려드릴 시간이 없다는 게 아쉽기만 하다.
Super-licious Burger
NBB 시그니처 세트
NBB 오리지널 세트
노브랜드 감자튀김과 함께 나온 오뚜기 토마토 케찹
버거안 패티는 소고기를 사용하고 뉴질랜드산과 국내산을 썩어서 사용하나 보네요.
돼지고기는 국내산
키오스크에서 결재를 하면 결재 영수증과 주문서를 받아요.
그러면 푸드코트처럼 주문번호를 기다렸다가 받아 오시면 됩니다.
매장은 새롭게 단장을 해서 그런지 깔끔한 느낌입니다. 음식을 파는 매장은 깔끔해야 들어가게 되니까요.
젊은 감각으로 디자인을 해서 부담없이 이용 할 수 있는 분위기 입니다.
버거는 양상추가 신선해서 좋았고요. 빵과 치즈가 부드러워서 식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패티는 딱딱하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살짝 탄 느낌이 있었지만 원래 노브랜드 스타일인것 같아요.
감자튀김은 길지는 않지만 다른 브랜드 보다 짜지 않아서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자극적인 맛은 아니고, 부드러운 수제버거 맛이라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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